상판과 책상 다리 나사가 조여지질 않고 그래서 붙질 않는다. 

틈이 너무 많이 벌어진 것 같아 설치 기사분께 얘기했더니 조였던 나사를 풀어서 다시 조였는데 상태가 그대로이다.

하실만큼 하셨단다.

반품해야 되는 거 아니냐니까 그건 고객센터와 얘기하란다.

시간은 다행이 5시 50분~

고객센터는 6시까지만 한단다.

급하게 전화했더니 기사분들 퇴근하셨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이 안된다고 핸드폰으로 사진 보내달란다.

그러면 다음날 알아보고 연락 준단다.

그래서 사진을 보냈다.

다음날~

연락이 없다.

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12시 30분에서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~

전화한 시간은 정말로 1시 27분쯤~정말로~(휴대폰 캡쳐해서 올리고 싶지만 솔까 귀찮음)

전화 안받는다~

정말 점심시간 칼같다~

10분쯤 후 전화했더니 그거 그냥 나사 조이면 되는거란다.

그거 설치 기사분이 해주는 거 아니냐~그분이 해봤는데 안돼서 그냥 갔다~내가 기사분께 얘기했더니 한번 풀었다 다시 조였는데 그대로더라~라고 했더니 기사분들이 그냥 조이면 되는거라고 했다고 a/s 접수 해준단다~

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a/s 잡수 한단다.

그럼 언제 오냐 라고 했더니 접수하면 순서대로 간단다~

그게 2017년 2월 23일~(내가 혹시나 해서 도라이버로 조여봤는데 꼼짝도 않는다. 전동 드릴로도 안되는게 도라이버로 될리가 없지~)

오늘 24일 밤 10시가 다 되어 가는데 연락이 없다~

혹시 반품할지 몰라 책상 만지지도 못하고 있다. 혹시 반품 안되는 빌미를 제공할까봐~​

요즘 동네 구멍 가게도 이렇게 장사 안한다.

최소한 이런 상황이면 죄송하다는 표현과 신속한 처리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??

오늘은 3월 1일~

정말 기다리다 너무 짜증난다~

난 이런 상황을 인터넷이며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릴거다~

소비자 어디어디에도 다 알릴거다~

책상 문제 있는게 배송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사후 대책이 이러면 정말 안된다~

정말 말도 안되는 업체다~

밑에 질문에도 이런 비슷한 질문 올라온 거 있던데 내가 그거 확인 안하고 산게 너무 화난다.